* 반세기만에 개방된 명품 바닷길 *
외옹치해안일대는 1970년 해안경계철책선이 설치되면서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었다가가 2018년 4월 개방되었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이어 동해안에서 두번째로 만들어진 탐방로이며,바다를 따라 걷는 길이라 '바다향기로'라고 이름지어진 명품 해안 바닷길 '속초 바다향기로'는 출입통제 이후 65년만에 개방된 외옹치해안,속초해수욕장 일대를 따라 바다산책로로 조성되었으며 걷다보면 "동해안 최고의 명품 감성 트레킹로드"임을 알 수 있다. '속초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속초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장승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암괴석에 닿아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가까이서 감상 할 수 있고 바다향기로 근처로 관광지 및 상업지역이 조성되어 있어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도 즐비해있다. 해변스탠드와 경관보도교, 외옹치해수욕장 전망을 볼 수 있는 데크로드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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