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은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영명학교와 예수병원, 구암교회 등이 주축이 되어 만세운동을 일으켰으며 전국으로 만세운동을 전파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이러한 군산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하신 선조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의 외형은 100년전 영명학교를 그대로 재현하였고 전시 관람 및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항상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호국보훈의 산 교육장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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